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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꼬똥 드 툴레아 특징과 분양가

by 히에나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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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똥 드 툴레아 특징

꼬똥 드 툴레아라는 이름은 프랑스어이며, 툴레아 항구의 목화라는 뜻입니다.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견종입니다. 이 툴레아 항구라는 곳도 마다가스카르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의 원종은 꼬똥 드 레위니옹이라는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견종입니다. 비숑 프리제, 말티즈와 비슷한 계열인데, 비싼 고급 견종으로 알려진 비숑 프리제보다도 더 비싼 분양가를 자랑합니다. 무게는 3.5~13kg으로 다양한 편입니다. 아주 작은 소형견의 크기는 아니며, 평균적으로 5~6kg 정도까지 자랍니다. 일반적인 소형견인 요크셔테리어, 토이푸들 등과 비교했을 땐 소형견의 느낌보단 중형견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비숑 프리제와 전체적으로 비슷한 체형에 허리는 길고 다리는 좀 더 짧은 느낌입니다. 평균 수명은 14~16년 정도인데 개체에 따라 조금 더 적게 살기도, 오래 살기도 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기름기가 없는 매우 건조한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무난하게 기르기 좋으며, 집에서 기를 때에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목욕 주기가 짧단느 것도 꼬똥 드 툴레아를 기를 때 장점입니다. 또한 굉장히 건강한 견종으로, 잔병 치레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목화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포근하면서도 털빠짐이 심하지 않습니다. 성격은 공격성이 낮고 온순하며 아주 활발한 편에 속합니다. 헛짖음은 개체에 따라 다른데 이는 견주의 훈련과 주변 환경이 아주 중요합니다. 

 

2. 꼬똥 드 툴레아 분양가

꼬똥 드 툴레아의 분양가는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아주 고가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꼬똥 드 툴레아가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처럼 한국에선 아직 아주 대중적인 견종이 아니기 때문에 꼬똥 드 툴레아를 취급하는 애견샵, 브리더가 없기 때문인 것이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가 매우 비쌈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애교와 솜사탕같은 생김새 때문에 연예인이나 유명인, 최근에는 일반인 중에서도 꼬똥 드 툴레아를 분양받아 반려견으로 기르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3. 꼬똥 드 툴레아를 기를 때 주의할 점

꼬똥 드 툴레아의 털은 아주 얇아서 쉽게 엉키기 때문에 빗질에 아주 많은 공을 들여야 합니다. 털이 한 번 엉키면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엉킨 곳을 잘라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실복실한 털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빗질을 최소 하루에 세 번 이상, 시간으로는 1시간 이상 해주어야 합니다. 미용비도 아주 비싼 편에 속합니다. 꼬똥 드 툴레아가 아직 대중적인 견종이 아니기 때문에 애견미용샵들 중에도 꼬똥 드 툴레아의 미용을 해보지 않은 샵이 있으므로 꼬똥 드 툴레아의 미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샵에서 미용을 해야합니다. 체구도 큰 편이며, 털의 기장도 길기 때문에 20만원 전후로 미용비가 발생합니다. 털도 아주 빠르게 자라는 편이기 때문에 타 견종보다 기를 때 비용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또한 목욕 후 털을 모두 건조하는데에도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목욕 빈도가 낮은 대신 한 번 목욕을 할 때 굉장히 번거롭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체력이 아주 넘치고 활발한 견종으로, 저녁에 집 안을 마구 뛰어다니고 흥분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하루동안 남은 체력을 모두 소진하기 위함으로, 층간소음에 예민한 이웃이 있다면 미리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산책을 수시로 해주어야 합니다. 활발한 성격으로 사고도 굉장히 많이 치는 장난꾸러기와 같은 면모가 있기 때문에 견주의 끊임없는 관찰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견주가 아주 부지런해야 기를 수 있는 까다롭지만 귀여운 견종입니다. 또한 주인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견종으로, 분리불안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자견일 때 꼬똥 드 툴레아를 너무 예뻐해주기 보단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정확히 훈련하고, 하루에 6시간 정도는 꼬똥 드 툴레아를 집안에 혼자 두며 견주와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견주와 잘못된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사납게 짖거나 주인에게 입질을 심하게 하는 등 잘못된 표출 방식으로 견주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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